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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법 & 꿀팁

영영사전 고르기. (feat. 롱맨)

자, 이제 영영사전을 골라야 한다.

 

이전 시간에는 영영사전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제 어떤 영영사전을 사용해서 학습하는게 좋을지 알아보아야 겠다.

일단, 나는 롱맨 현대영영사전을 선택했다.

다른 이유는 없고, 중고서점에서 보이는 것 중에 유명한 걸로 택했다.

그렇다면 시중에 파는 영영사전들을 한번 알아보고,

영영사전 마다의 특징과 장단점을 알아보겠다.

 


 

1. 롱맨 현대영영사전 (LONGMAN)

 

 

롱맨

 

먼저 내가 선택한 롱맨 현대영영사전이다.

정가는 42,300원인데, 나는 돈이 없어서 알라딘에서 중고로 싸게 구입했다. (꿀팁!! 중고서점을 이용하라!!)

 

롱맨에서 나온 영영사전에는 다양한 버전이 있다. 그 중에서도 롱맨 현대영영사전은 가장 무난하게 읽히는 베스트셀러다.

『롱맨 현대영영사전』은 살아 있는 영어를 제공하는 앞서가는 학습자의 사전으로,

현재 실생활에 사용 중인 155,000여 개의 살아 있는 예문수록하였다.

또한 가장 빈번하게 쓰고 말해지고 쓰여지는 3,000 단어(붉은색)강조하였다.

 

사전 첫페이지
COLLOCATION 학습가능
3000단어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음.

 

2. 케임브릿지 영영사전

CAMBRIDGE 영영사전 (중고가)

 

 

캠브리지 대학 출판부가 만든 캠브리지 영영사전이다.

한 단어가 여러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을때 이를 각 표제어로 설명해 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롱맨(Longman)과 콜린스 코빌드(Collins COBUILD) 영영사전에 비해 인기가 좀 덜한 사전인데, 간략한 설명과 풍부한 예문을 제공하기에 초급, 중급 학습자들도 부담없이 영영사전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 같이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은 Learner’s Dictionary를 선택하면 된다.

Learner’s Dictionary 외에 Essential American English, Essential British English 등의 사전이 있다.

 

 

3. 콜린스 코빌드 영영사전

콜린스 코빌드 영영사전

 

 

 

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사용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콜린스 코빌드 영영사전도 그렇다고 한다. (물론, 나는 한번도 사용한 적 없어서 .. 소문만 익히 들었다.)

콜린스 코빌드의 특징은 영단어의 해석이 다른 사전에 비해 문장으로 풀어져 있다는 것!

 

Should vs must

위의 should 와 must에 대한 이해가 일반인들은 잘 되지 않는다만, 영영사전에 나와 있는 것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should : the right thing to do (하는게 옳은 것..)

must : very important or necessary (매우 중요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

should는 해야한다. must는 반드시 해야한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겠다..

 

이처럼 콜린스 코빌드 영영사전은 사전적 의미가 잘 풀어져 있는데 이걸 해석하다보면 더 이해가 안될 수 있으려나??

단어 의미를 해석하려다가 더 머리아파질 수 있다는 점! (단점)